♬ LINK-ME_2022.05월호 -공대 해오름제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자단 LINK-ME입니다.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캠퍼스가 다시 학생들로 북적거리는 5월입니다. 벌써 후덥지근한 5월의 더위를 날려버릴 재밌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소창자 해오름제를 들어 보셨나요? 아주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해오름제를 LINK-ME가 창의공과대학 학생회장, 부회장님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6대 창의공과대학 학생회 ‘엔진’의 학생회장 김채연, 부학생회장 김한빈입니다.
Q. 코로나 여파로 중단되었던 해오름제가 성공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해오름제의 취지는 무엇이며, 축제를 끝마친 후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창의공과대학 해오름제는 학교생활에서 같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동차융합대학과 함께 개최하는 이공계열 세 단과대학의 단합 축제입니다.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해오름제를 비롯한 대형 문화행사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 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3년 만에 소창자 해오름제를 기획하였습니다.
3년 만이라는 수식이 낯설 정도로 많은 학우분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테마형 부스와 공연, 푸드트럭 등 축제 콘텐츠를 즐겁게 즐겨주셔서 학생회와 학우들에게도 큰 추억거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말 많은 학우분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푸드드럭 >
Q. 축제 기간 동안 아쉬웠던 점이나 추후 개선할 점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A. 일단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타 단과대학 공결서가 발급되지 않아, 일부 학우분들이 수업으로 인해 일정 시간밖에 행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등의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행사 기획 단계에서 이를 더욱 꼼꼼히 재정비하고, 테마형 부스를 발전시켜 모든 학우가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는 행사가 된다면 더욱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테마형 부스 >
Q. 앞으로 창의공과대학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거리두기가 종료되며 대학의 대면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회에서도 학우분들에게 더욱더 가깝게 다가가며 실질적으로 복지, 문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 주신 공대 학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
정말 오랜만에 활기찬 캠퍼스에서 과를 불문하고 모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나눈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각 단과대학 학생회분들, 공연에서 각양각색의 끼를 보여주신 분들, 그리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사 마치겠습니다. 6월달 더욱 좋은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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