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K-ME_2022.09월호 - 창의공과대학 스포츠위크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자단 LINK-ME입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2학기가 되어 많은 학우들이 캠퍼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코
로나가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진행한 체육대회로 이전까지 체육대회를 즐기지 못한 학우분들의
기대가 컸는데요, 2022년 체육대회는 기계공학부 단독 체육대회가 아닌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으
며 23일에는 운동장에서 진행했습니다.
LINK-ME는 창의공과대학 스포츠위크 행사에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장면과, 관계자로 참여한
기계공학부 학우 한 분과 인터뷰도 나눠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한 경기는 기계공학부 대 신소재공학부와의 준결승 경기가 있었습니다!
피구경기는 운동장 옆 농구코트에서 진행했으며 피구 멤버는 기계공학부 여학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신소재공학부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결승전 경기에서 건설시스템공학부를 만나 아쉽게도 패배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로는 축구경기와 농구경기가 있었습니다! 축구는 기계공학부 대 신소재공학부, 농구는 기계공학부 대 전자공학부가 경기를 했습니다.
기계공학부 대 신소재공학부의 준결승 축구경기는 3 : 2로 기계공학부가 승리하였습니다! 축구경기에 참여한 기계공학부 학우분들은 축구 소모임 ‘공사랑’ 멤버들이었으며 체육대회에서는 1학년 학우들만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공사랑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결승에서 건설시스템공학부를 만나 1 : 0으로 아쉬운 패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공학부를 위해 뛰어준 1학년 공사랑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으로 농구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야외 농구코트에 물이 고여 실내체육관 농구코트에서 진행했습니다. 줄다리기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줄다리기와 농구 둘 다 전자공학부와 붙게 되었습니다. 농구는 42 : 32 5골 차로, 줄다리기도 함께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계공학부 점심도시락 행사를 하면서 기계공학부 학생회 소속인 21학번 문재호 학생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21학번 문재호입니다. 저는 기계공학부 학생회로서 창의공과대학 스포츠위크 행사의 도우미로 참여하였습니다.
Q. 창의공과대학 스포츠위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혹시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취지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A. 창의공과대학 스포츠위크는 창의공과대학 소속 4개의 학부(기계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부, 전자공학부, 신소재공학부) 학우분들이 모여 체육대회 및 E-SPORTS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이전에 진행되었던 오프라인 체육대회에 온라인 E-SPORTS 대회를 결합하여 행사의 규모를 더욱 키우고자 했습니다.
9월 13일부터 22일까지는 E-SPORTS 대회를 개최하여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두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23일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다섯 종목으로 나누어 4강 혹은 단판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Q. 행사에 직접 참여한 종목이 있으시다면 그 소감을 말해주세요!
A. 저는 줄다리기 종목에 참여했습니다. 기계공학부 학우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여 참여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고, 비록 졌지만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정말 즐거웠습니다.
Q.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소감을 말해주세요!
A. 기계공학부 학생회 부원으로서 3년만에 열리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학부 로고가 부착된 티셔츠와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 역할을 맡았고, 학우분들이 물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뿌듯함을 느끼고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기계공학부 학우들의 열띤 참여 덕분에 스포츠위크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기계공학부 학우분들의 단합을 끌어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공학부 학우들이 현수막을 들고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큰 행사가 개최되어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창의공학대학 학생회분들, 기계공학부 학생회분들, 그리고 열심히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기계공학부 학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LINK-ME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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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aza9923@kookmin.ac.kr
김태윤 taiyoon2809@kookmin.ac.kr
윤순영 sunyoung9875@kookmin.ac.kr
소민섭 smin2013@kookmin.ac.kr